3500억 달러 + 6000억 달러 = 9500억 달러.. 대미투자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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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 달러 + 6000억 달러 = 9500억 달러.. 대미투자
- 농수산물 시장 등 완전 개방..!!
- 반도체 관세는 종결x.. 추후 협상..!!
- 진실을 가리는 좌익 언론.. 그 죄를 물을 날이 올 것이다.

미국 측에서 한미 관세협상 내용이라며 밝힌 내용을 보면..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 말이 안나온다. 이재명 정권은 3500억 달러 현금 투자에 대해 2000억 달러는 10년에 걸쳐 200억 달러씩 분할 투자하고, 1500억 달러는 조선소에 투자하는 것으로 선방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측이 밝힌 내용은 전혀 다르다. 즉, 미국측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외에 미 LNG 등 가스 유전에 6000억 달러 어치를 투자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합계 9500억 달러고,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1350조가 넘는 액수로 대한민국의 2년치 국가예산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래놓고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받았다는 것인데.. 이마저 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립하는 조건이다. 그외에 대한민국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 관세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으며.. 계속 협상을 해야하는 형편이고.. 쌀과 소고기 등 농축산물을 포함해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다.

그야말로 굴욕적 관세협상을 진행한 것이다. 그런데도 한국 언론은 이재명 정권 측 발표 내용을 인용한 뉴욕타임즈 보도를 근거로.. 마치 이재명 정권이 일본보다 많은 양보를 얻어낸 것인냥 왜곡하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일제히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며 찬양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좌익 언론쟁이들이 장악한 "언론망국"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대한민국에서 네팔 사태같은 봉기가 일어나면, 언론사들이 제일 먼저 불태워지고.. 언론쟁이들이 발가벗겨진 채.. 광화문 네거리에 끌려나와 국민들에게 능욕을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